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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 - 대지의 항구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2024. 8. 22.

백년설 - 대지의 항구 가사 | 노래듣기 | 연속듣기

 

백년설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수로, 그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특히, 1941년에 발매된 '대지의 항구'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당시 사회적 배경과 함께 음악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곡입니다. 이 글에서는 '대지의 항구'의 배경과 음악적 특성을 상세히 살펴보고, 백년설의 가수로서의 위상을 조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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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 대지의 항구 곡 소개

 

백년설의 '대지의 항구'는 1941년 3월, 태평 레코드사를 통해 발매된 독집 SP 음반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음반에는 '대지의 항구'와 함께 '복지만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두 곡 모두 백년설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작사 및 작곡

'대지의 항구'는 김영수 작사, 이재호 작곡의 곡으로, 이재호는 당시 천재 작곡가로 불리며 백년설과 여러 차례 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재호는 '나그네 설움', '번지 없는 주막' 등도 작곡하며 백년설의 음악적 색채를 함께 만들어간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백년설 대지의 항구 가사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바람을 앞세우고
유자꽃 피는 유자꽃 피는
항구 찾아 가거라

 

 

자주 묻는 질문

'대지의 항구'는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나요?

'대지의 항구'는 일제 강점기 시절, 이국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곡입니다.

'대지의 항구'의 작곡가 이재호는 어떤 인물인가요?

이재호는 백년설과 여러 차례 협업한 천재 작곡가로, '나그네 설움', '번지 없는 주막'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인물입니다.

'대지의 항구'는 현재 어떻게 평가되고 있나요?

최근에는 친일가요라는 논란이 있지만, 당시에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로 널리 사랑받았으며, 백년설의 스타 가수로서의 위치를 확립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